회사가 매각하고 매각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당한 부분을 얘기하는 부분이 많아 지면서 회사안에 목소리를 내는 스피커 역활을 하시는 분들이 주목을 받고 회사내에 넓은 부분에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모여달라고 보통 카톡으로 전파가 됩니다
다들 의문점과 불안감이 있을때 점심시간에 모여주세요 이런 메시지를 받으면 안나갈수 없지요 그렇게 모이게 됩니다
동료 직원분들이 모이면 이제 연설이 시작이 됩니다
회사가 매각이 되면서 우리는 고용불안과 부당한 처사 그리고 충분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쓰고 버려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선후배님들 우리는 매각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목소리로는 할수 없습니다 선후배님들 매각을 반대하는 선후배님들의 목소리를 대변 할수 있게 매각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을 할것이며 권한 위임을 위해서 위임장을 배포하겠습니다 선후배님들 우리는 하루 아침에 회사가 없어졌지만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요동치는 분위기 매각을 반대 할수 있는지 우리의 불안감이 조금 비상대책위원회로 인해서 모든 주목은 비상대책위원들의 행동에 집중을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쉽게 모아서 의견을 볼수 있는 밴드를 활용해서 매각반대를 밴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직원분들의 카톡으로 밴드 초대장이 전달되고 가입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일주일정도 걸려요
그러면 매각 반대가 가능할까?? 직원들이 매각을 반대한다면 그것이 가능할까요??
불가 합니다 우리는 권한이 없어요 만약에 직원이 주식보유가 전체 주식수의 과반이 안되는이상 매각 반대는 불가능합니다. 여기서는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그렇게 비상대책위원회는 밴드 언론접촉 지역언론사등을 연결해서 회사가 매각된 부분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직구성과 기본 시스템을 구축을 합니다
이 과정은 길게는 한달 또는 짧게는 2주일이 걸립니다 만들어 지는 과정중에는 퍼포먼스 같은 부분을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 초상집 리본을 달고 다니자고 요청을 하거나 플랜카드를 제작을 해서 걸자고 요청을 하고 전단지를 인쇄해서 배포를 하자고 요청을 하고 조금 세분화되게 플랜카드 내용 및 위치등을 제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겠다는 이야기와 많은 감정이 밴드에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분열되면 안된다 우리는 같이 가야한다 그리고 돈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직구성과 시스템을 만들고 활동을 한다면 반드시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요청이 올라와요 운영비 목적으로 단돈 천원 만원 정도를 운영비로 모아줘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할수 있도록 하지는 목소리가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2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기서 생략된 내용들은 동료분들의 감정과 그리고 생각 앞으로 하고자 하는 방향부분 그리고 뉴스들이 밴드에 올라옵니다 아직도 시작도 안했기 때문에 무노조에서 노조가 생기는 일까지 빠르게 가보겠습니다.
https://todayummy.tistory.c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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