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복수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가입서가 돌고 있습니다 보통 2주 안에 가입을 합니다.
복수노조로 인해서 나의 책상위에는 두개의 노동조합의 가입서가 생깁니다 고민이 시작되요 이때 답답한 마음에 그리고 가입을 하라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압박이 시작되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빨리 결정하는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먼저 왜 두 노조에서 가입의 압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는 단결권입니다
만약에 회사 직원이 500명인데 2명이 단결해서 교섭을 한다? 안됩니다
노조의 핵심과 힘은 노동자가 단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수의 직원의 목소리가 모아지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복수노조의 조합원수가 총직원수의 50%가 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조합의 가입에 대해서 압박이 커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조건을 가지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처세술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나는 무슨말을 들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분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정답은 아니며 참고 하시면 됩니다
복수노조 가입 처세술
1. 관리자가 먼저 노조를 가입한곳으로 바로 가입한다.
가입서가 돌고 같은 마음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기업별노조에 가입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관리자가 가입한 노조를 따라서 가입하면 안됩니다. 이유는 나중에 회사가 원하는 노조를 가입했다고 회사의 노예라고 얘기가 나오면서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바로 어용노조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친한 선후배가 가입하는 노동조합을 가입한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이렇게 행동하면 안됩니다 이유는 친한 선후배는 나의 인생을 책임져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이렇게 결정하시면 안됩니다.
3. 노동조합을 가입을 하지 않는다.
엄청난 비판이 올것입니다. 너는 회사가 팔렸는데 생각이 없다 너는 해고를 당해도 억울해하면 안된다. 등등 여러가지 많은 비판을 받아요 예를 들어서 생각이 달라서 다른정당에 투표를 한사람보다 투표를 안한 사람이 더 화가 나는 이유와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4. 해고 당하면 노동조합이 지켜준다.
반은 맞고 반은 안맞아요 노동조합이 모든것을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압박으로 많이 힘들수 있으시겠지만 결론은 조합원이 많은 노동조합을 선택하는것이 무난한 처세술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말을 아끼세요 진짜 듣기만 하셔야 됩니다
가입의 시점은 가입서가 돌고 60%정도 가입이 진행되고 난뒤 어느정도 조합원의 차이가 눈으로 확인이 되는 정도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보통은 이야기를 해주고 조끼나 사원증줄이 바뀐것처럼 눈으로 확인 됩니다
만약에 다른 사람말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나중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7편은 힘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비난의 시작입니다.
노동조합의 조합원이 어느정도 정리 되면 노동조합 집행부의 뱡향성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은 흑백논리로 진행됩니다. 슬픈기간이 될것이에요 멘탈 잡고 잘 버텨야 합니다 힘내세요
https://todayummy.tistory.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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