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갈등의 유형 태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1편은 일하는 사람은 바보다 - 태업 입니다.
노노갈등 소심한 사람들 9편 더럽형, 혼잣말형, 통화중이야형, 길을막자형을 소개했고 이간질을 좋아하는 사람들 10편은 흑백논리형, 불안감조성형, 간섭형, 뒷담화형, 실시간방송형 을 소개했습니다.
9편과 10편에서 소개한 유형은 몇년이 지나면 어느정도 사라지게 되지만 태업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속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태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태업이란
- 표면적으로는 작업을 하면서 집단적으로 작업능률을 저하시켜 사용자에게 손해를 주는 쟁의행위입니다.
태업이 왜 지속이 될까요?
회사 일이 너무 하고 싶어서 하루하루가 즐거운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태업이 지속되고 태업은 외관상으로 작업을 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작업을 하지 않거나 일부러 천천히 하거나 하기 쉬운일만 골라서 하거나 여러 방법으로 태업이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태업인지 정상정인 상태인지 확인을 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많으므로 쉽게 접근을 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태업으로 판단한다면서 접근을 하다가 잘못되면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 우선순위가 있고 긴급업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긴급한 업무는 뒤로 밀고 하기 편한 일을 먼저 하고 정당한 업무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제시하면서 업무에 태업이 진행이 됩니다.
노노갈등에서 왜 태업을 얘기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노갈등 태업의 진행순서
1. A라는 직원이 업무의 우선순위가 없이 업무지시가 없는 한 쉽고 간단한 일을 먼저 진행한다.
2. 관리자가 업무지시를 했지만 A라는 직원은 업무지시를 한 부분까지만 하고 1번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3. 관리자는 A라는 직원의 업무가 쌓이면서 B라는 직원에게 업무지시를 함
4. B라는 직원은 관리자의 업무지시로 인해서 거부를 하였지만 안되기 때문에 A라는 직원의 업무를 하기위해서 움직입니다.
( A라는 직원이 업무지시를 이야기 했기 때문에 관리자가 그것을 이용해서 B라는 직원한테 업무지시를 하면 쉽게 벗어나기 힘듭니다.)
( 업무의 권한은 관리자에게 있기 때문에 관계의 문제로 당장 업무지시를 거부하기 힘듭니다. B라는 직원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녹취와 증거자료를 만들고 채증을 해서 B라는 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논리를 만들어서 싸워야 하고 그 기간은 B라는 직원은 많은 비난을 받습니다.)
5. A라는 직원 B라는 직원에게 비난을 합니다.
6. A라는 직원과 B라는 직원의 싸우기 시작합니다.
7. A라는 직원과 B라는 직원이 싸웠기 때문에 관리자는 제재를 가하고 결국 C라는 직원에게 A직원이 하는 일의 전부가 이동됩니다.
결국은 관리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자 슬기롭게 이겨내야 합니다. 미리미리 관리자와 멀어지는 연습을 하세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일을 하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현실이 됩니다. 결국 혼자 바쁘기만 하는 상황이 되요
이미 너무 많은 일에 관여가 되어 있는 상황이 되면 많은 비난과 그리고 일이 오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서 우리는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바로 번어웃 증후군이 생깁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입니다.
11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12편은 청소를 안하는 사람들로 준비하겠습니다.
https://todayummy.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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